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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수도권 청년이라면 지금 멈춰도 됩니다. (청년주택드림통장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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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아직도 매달 넣고 계신가요? 민간·공공청약 구분부터 예치금 기준, 실질적인 당첨 가능성까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누구는 계속 넣고 누구는 멈춰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청약통장, 수도권 청년이라면 지금 멈춰도 됩니다. (청년주택드림통장의 함정)

 

당신이 꼭 기억할 결론

  1. 민간청약만 노린다면 예치금만 채우고 납입은 멈춰도 됩니다.
  2. 공공청약 일반공급을 노린다면, 당첨 커트라인을 고려해 꾸준한 납입이 필요합니다.
  3.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실제 혜택이 제한적이므로, 장기 납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4. 통장을 해지하지 말고 ‘자동이체만 해지’하세요. 청약 기회는 언제 올지 모릅니다.

 

 

 

 

 

민간청약이라면, 예치금까지만!

민간청약이라면 예치금 이상으로는 넣지 마세요.

 

민간분양은 헬스테이트, 자이, 프루지오 같은 민간 건설사의 분양이며, 청약통장에 납입한 금액이 당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중요한 건 지역별 예치금입니다.
    예: 서울 기준 84㎡는 300만 원 이상 예치 필요
  •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월 10만 원씩만 넣어도 3~4년이면 요건 충족

즉, 예치금만 채우면 이후 납입은 의미 없습니다.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수, 통장 가입기간이 당첨을 좌우합니다.

 

청약통장을 가입 중인 고객의 모습

 

공공청약 일반공급은 커트라인이 문제입니다.

공공청약은 LH, SH, 휴먼시아 등 공공기관 분양을 의미하며, 납입총액이 당첨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청약 최저 당첨 커트라인: 2,770만 원
  • 월 10만 원씩 23년 납입해야 도달 가능한 수준
  • 2023년부터 납입 상한이 월 25만 원으로 확대되어 커트라인도 더 올라갈 가능성

하지만 공공청약은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 소득 요건: 1인 약 348만 원, 2인 약 541만 원 이하
  • 자산 요건: 부동산 2.15억 이하 + 차량 3,800만 원 이하

당첨 시점의 자산·소득이 기준입니다.
수도권이라면 당첨 커트라인이 최소 5,000~7,000만 원 이상 필요합니다.
소득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큰 사회초년생이라면 조건 충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진실

청년주택드림통장은 금리가 높고, 대출 금리 우대(최저 2.2%)를 홍보하지만,
실제 사용은 어렵고 제한이 많습니다.

  • 금리 4.5%는 무주택 기간에만 제공
  • 납입금은 중도 인출 불가
  • 대출 조건: 전용 85㎡ 이하, 분양가 6억 이하 주택만 가능
  • 수도권 특히 서울은 6억 이하 아파트 거의 없음

게다가,

  • 최저 금리(2.2%) 받으려면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 대출 만기 10년 이하 조건 충족 필요
  • 현실적으론 금리 3.1~3.5% 수준, 기존 주담대와 큰 차이 없음

따라서 ‘고금리’라는 이유로 통장을 유지하는 건 실익이 적습니다.

 

청년주택드림

 

해지는 절대 금물! 자동이체만 끊으세요.

청약통장은 한 번 해지하면 모든 이력이 사라집니다.

  • 예치금도 처음부터
  • 가입기간도 0개월부터
  • 향후 로또 청약 기회를 날릴 수도 있음

 따라서 예치금 채웠다면, **‘자동이체만 해지’**하고 통장 자체는 유지하세요.
 200~400만 원 수준의 금액이라면 리스크 없이 보유 가능

 

청약 통장의 진실, 조건 추천 납입 전략 정리

조건 추천 납입 전략

민간청약만 노리는 경우 예치금까지만 납입 후 자동이체 해지
수도권 공공청약 노리는 경우 월 25만 원 이상, 15~20년 장기납입 각오 필요
지방 중소도시 공공청약 월 25만 원 기준 5~10년 납입 목표
특별공급 노리는 경우 금액보다 납입 ‘횟수’ 24회 이상이 중요
청년주택드림통장 고려 중 조건 충족 어려우면 납입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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